임시회 회의사진 |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26일 개회 후 2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 예비심사가 진행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13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제2회 추경예산안은 1,392억원 증액된 9,09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상우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추경예산에 대해서 군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고, 서민생활 안정 등 민생 현안 사항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예산군에 머무는 동안 불편이 없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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