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부여군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달 |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24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유실, 농경지 비닐하우스 침수 등 시설피해와 함께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쏟는 봉사자와 피해 주민을 위해 라면, 석수 등 생필품을 부여군의회에 전달했다.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은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부여군 은산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천군의 정성을 담은 작은 손길이 피해 극복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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