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시는 학생,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문경경찰서와 함께 우범지역 골목으로 3개 구간(신흥2길, 중앙7길, 산림 힐링 로드 산책로)을 선정하였으며, 20여 대의 벽부등과 300여 개의 친환경 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여성 및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태양열 벽부등 및 도로 표지병 설치를 통해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장치는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서 친환경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김주원 문경시 안전재난과 과장은 "친환경 조명장치를 이용해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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