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 |
지난 20~21일 첫 문을 연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은 침체된 제물포역 인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물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제물포 북측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30여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 미술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초대가수와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일에는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연인원 수천명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제물포역 인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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