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초구에서는 사망 및 실종 4명, 이재민 2835명, 주택 침수 산사태 등 1916건 등 많은 인적·물적피해를 입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서초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도농 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해남=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