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의 '갯골패밀리런' 참가자 모집

  • 전국
  • 수도권

시흥갯골축제의 '갯골패밀리런' 참가자 모집

  • 승인 2022-08-21 10:24
  • 신문게재 2022-08-22 3면
  • 조건익 기자조건익 기자
갯골패밀리런
갯골패밀리런
시흥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의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 미션놀이로, 축제 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갯골메타버스 체험, 갯골가족사진관, 생태습지투어, 패밀리퀴즈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고, 미션 프로그램과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 이벤트를 수행한 가족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 갯골패밀리런은 패밀리존이 따로 구성돼 있다. 온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 1인 가족과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어르신쉼터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리플릿 대신 앱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준비했다.



갯골패밀리런은 9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선착순 500가족(최대 1600명)의 신청을 받는다.

한편, 2022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생태체험놀이 ▲생태예술공연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조건익 기자 gijo7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태흠 충남지사, 육사 충남 이전 등 공약 철회
  2. 2024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 연차총회 성료
  3. 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 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4. 대전 용운앙상블 공연봉사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해 빛냈다'
  5. [독자투고] 예초기 줄날의 잘못된 사용으로 나무가 시름시름 죽어간다
  1. 김태흠 충남지사 "尹, 당당하지 못하다"
  2.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3. 김태흠 충남지사"2024년 성화약진 원년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냈다"
  4. 2025년 1월 1일 대전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 42분 뜬다
  5. 최상목 부총리 "내년 경제 성장 전망 하향 불가피" 1%대 후반 시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시가 물 산업 혁신성장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가 손을 잡고 신대지구에 물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조성에 적극 나서면서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선도할 중대 모멘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세 기관은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대지구에 들어설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덕구는 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시설 등에 필..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대전·세종·충남은 눈보다는 바람이 들이닥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온도는 평년보다는 높지만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려 저녁 6시 이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어 짧게나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3도, 홍성 -2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7도, 세종 7도, 홍성 8도 등 6~8도가 되겠다. 추운 날씨는 중..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