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타이어는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시설물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했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안정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전사적으로 출범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를 비롯해 위범지역 벽화마을 조성, 노후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충북 청주 수해복구, 지난 2021년 충남 금산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지역 복구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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