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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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중부권동서횡단철도,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이행 공동 노력 협의
대산산단 종합대책 수립 등 16개 현안 사업 건의, '살맛나는 서산' 함께 만들 것 다짐

  • 승인 2022-08-18 00:54
  • 수정 2022-08-18 15:38
  • 신문게재 2022-08-19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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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의원 초청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1충남도의원 초청간담회 기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의원 초청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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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의원 초청간담회 진행 모습


서산시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김옥수(서산 제1선거구),이용국(서산 제2선거구),이연희(서산 제3선거구)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의 주요 시정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의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으며, 16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 및 역점사업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탄소중립 분야 신산업 육성 ▲대산산단 종합대책 수립 ▲충남 최초 대산항 국제크루선 유치 사업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힘있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이 바라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발맞춰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옥수·이용국·이연희 도의원은 "현안 사업의 추진 경과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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