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실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놀이환경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아동 안전보호정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천시와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어린이 놀이환경 권리가 온전히 보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통해 도출되는 진단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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