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대 논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지지환 신임 서장(48·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지 서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많은 소통으로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지 서장은 유연한 친화력으로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충절과 예학의 고장, 교통의 요충지인 논산·계룡에서 훌륭한 동료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지 서장은 간부후보 49기로 2001년 4월 경위로 임용된 뒤, 서울 성북경찰서와 수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충남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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