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가맛집 창업 등 식생활 시범사업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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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가맛집 창업 등 식생활 시범사업자 접수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제출

  • 승인 2022-08-16 16:4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동의보감촌 약선요리 이미지 1-1 (1)
산청군 동의보감촌 약선요리 자료화면<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맛집 창업과 농가맛집 포장상품 개발지원 등 식생활 시범사업 신청을 이달 19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자원 활용기술을 보급해 지역사회에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농가맛집 창업 분야에서는 농가맛집 기자재 설치, 지역농산물 및 가공상품 전시판매 공간 설치, 홍보 마케팅 활동, 메뉴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농가맛집 포장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농가맛집의 메뉴를 활용한 포장상품(밀키트, 도시락) 개발 컨설팅, 내포장용기 및 외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다.



각 시범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사업신청 관련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사업장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담당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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