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대전시 동구 삼성동, 도.농간 교류 확대 자매결연

승인 2022-08-16 11:28

송오용 기자

금산군 군북면과 대전시 동구 삼성동이 도·농간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북면은 12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시 동구 삼성동과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김창식 군북면장, 이능우 삼성동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산업·경제분야, 문화·예술·체육분야 등 세부 분야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앞으로 삼성동과 각종 축제, 농산물 직거래 등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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