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백만호 노조위원장, 가운데가 백남종 병원장. |
이날 캠페인에 백남종 병원장, 신원순 안전국장, 백만호 노동조합위원장, 안전 유관부서 및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공조실 ▲전기실 ▲폐수처리장 등 안전사고 고위험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차반 및 보안반 등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부서를 방문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요령 안내문과 여름용품을 지급하며 현장 교직원을 격려했다.
백남종 병원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국민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 및 교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3월 24일 선포하고, 병원 안전보건 전담 조직인 안전총괄부를 중심으로 원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및 개선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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