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의원들이 호우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의원 전원과 이태훈 도의원이 함께한 이날 점검은 10일부터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토사유출 및 산사태 피해가 심각한 청안·청천면 일원을 둘러보았다.
특히 산사태로 토사유출이 심각한 부흥사거리~거리고개 구간인 19번 국도를 점검하고 충북도로관리사업소에 조속한 응급복구를 요청했다.
또한 일부 도로가 유실된 청천면 여사왕리 좌솔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면사무소에 응급복구를 요청했다.
신송규 의장은"앞으로 재난현장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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