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6091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청도군 제공 |
이번 임시회의 추경안 심의·의결은 11일간의 군정업무보고에 이어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 귀농귀촌, 문화체육시설, 경제산림 및 소싸움장 관련 사안 등 다각도로 심사했다.
일반회계 분야는 계상된 5664억원 중 3건에 9.9억원을 감액해 예산절감에 기여했고, 특별회계 분야는 계상된 427억원 중 1건에 7.9억원을 절감한 추경안을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심의는 제9대 의회의 첫 예산안 심의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였으며, 당면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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