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극복 사례 공모전'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 이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주의료원이 안심콜 홍보 및 건강 체크를 담당했으며 애터미(주), 홍삼단(주), 신관동 배스킨라빈스, 공주고마로타리에서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시 종합복지괸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체력단련실, 라인댄스, 노래교실, 몸펴기, 풍물, 서예, 우리글방, 문인화, 컴퓨터 등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과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는데 11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노래교실서 손벽치며 즐기는 모습. |
이를 위해 복지관은 10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인식, 생애주기별 욕구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공주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진료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위 극복행사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욕구를 더욱 충족시키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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