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5일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가 고향인 충남도청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에게 논산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논산은 훈련소의 총소리와 포 소리, 육군항공학교 소음, 계룡시 분리 등의 무 혜택으로 많은 자존감이 상해있다며 육사 이전 문제는 이미 여러 정황상 이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논산은 국가국방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적 과제를 부여받고 있지만, 대전은 방위사업청이 아니어도 살 거리의 요소가 많이 있다며 방위사업청 논산유치로 충남 남부권을 발전시키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논산유치를 위해 더 쎈 추진위를 준비하고, 26일 국회에서 토론회도 개최해 강력히 추진할 예정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백 시장의 협조 요청에 조원갑 국장은 도에서도 국회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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