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상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신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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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상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신임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30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산증인이자 핵심 브레인 싱크탱크

  • 승인 2022-08-21 01:3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박
'혼자 하면 힘든 육아, 함께 하면 든든 육아' 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신임 본부장에 박상근 본부장이 취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30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산증인이자 핵심 브레인 싱크탱크인 박상근 본부장은 광주전남지회 본부장과 서울 본부 출산건강실장을 거쳐 인천지회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1일자로 대전·충남지회 본부장으로 발령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박상근 본부장을 오류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실에서 만나 취임 소감과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박1
-본부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이 어떠신지요.

▲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생동감 있고 활기차고 좋습니다. 대전시민들을 직접 접하면서 일하는 게 즐겁습니다. 대전은 자전거 도로가 잘 돼 있어 퇴근 후 자전거 투어를 많이 하는데 참 좋습니다. 한동안 완화되는 분위기였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양상이라 대민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것이 조금 염려스럽지만 정부 방역지침과 추가접종계획이 이전과 같이 성과 있게 진행된다면 이 위기도 잘 이겨내리라 기대합니다.



저희 협회에서 운영하는 가족보건의원을 통해 기본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 접종도 빠짐없이 한다면 지역사회의 감염 확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보건의원에서는 폐렴, 일본뇌염,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도 착한 가격에 해드리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협회의 가족보건의원은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5대 암 검진도 해드립니다.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에서 주로 많이 이용해주십니다. 저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셔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해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향하는 목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저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약칭을 인구보건협회로 부르는데요. 저희 협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모자보건, 건전성문화, 건강증진 등 인구와 생식보건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정 인구 유지는 물론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게 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주거문제와 소득문제, 교육문제를 국가와 주변에서 같이 해결하기 위해서 MZ(2040) 세대들의 임신, 출산, 양육,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가정 균형과 워라벨 캠페인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박2
-본부장님,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해 196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당시 대한가족계획협회 명칭으로 정부와 함께 가족계획사업을 주도해 온 단체입니다. 그동안 가족계획과 인구 안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성공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이후 2000년 후반 시대적 상황이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바뀌게 되면서 2006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했고, 저출산 인식 개선 대국민 홍보에 나서게 됐습니다.

저희 협회는 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친화, 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 생식 보건과 보건의료사업 등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보람이 큽니다. 저희 협회는 미혼모 아이양육 지원과 한부모가정 네트워크 형성을 비롯해 난임 가정 돕기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양육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행사를 하고, 2040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항상 지자체와 업무 협의를 고민하면서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상근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대학동아리 'Top-Us'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주요 역할과 활동에 대해 들려주실까요?

▲'Top-Us'는 급격한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인구·성생식보건 교육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입니다. Top-Us 대상은 Top-Us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휴학생도 가능합니다. Top-Us에서는 인구변화 대응 활동으로 토론대회와 테마캠프, 인구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년 성 건강 증진을 위해 성피임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캠페인 등을 펼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답니다. Top-Us 단원들에게는 자기 개발 기회를 주고 우수활동 단원은 시상합니다. 대학 중앙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별 단원 활동비도 지원하죠. 지역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청년단체 활동과 봉사활동(VMS)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지역단장협회 청년이사를 선임하고, 국제인구보건복지연맹(IPPF) 아태지역 청소년대표 참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박상근본부장1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구구조변화대응과 성 평등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시다지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 협회는 출산 친화를 위한 환경조성과 국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인구변화 대응과 출산하기 좋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지요.어린이와 여성 등 취약계층의 생식 보건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와 캠페인을 벌이고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운영합니다. 어린이, 학교와 직장 등 대상별 사회인구교육을 하고,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을 비롯해 대국민인식개선 홍보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현 정부 들어 달라진 제도가 있으면 소개해주실까요?

▲2040 엄마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수당을 신설하고 새로맞이 계획을 하는 등 패러다임이 삶의 질 개선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1명인데 그동안은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면 지금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아빠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일 가정 양육을 위해 사회가 도와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라벨 정책으로 바뀌고 있지요.

박상근본부장2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위해 아빠의 행복한 첫 육아일기로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시지요?

▲그렇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인의 아빠단' 4기 단원을 모집했고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인의 아빠단'이란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3~9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하죠. 미션 안내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지 됩니다.

교육미션에서는 책 읽어주기, 꽃놀이 산책하기, 자연체험하기 등이 주어집니다.놀이미션에서는 목욕물놀이,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등의 미션이 주어지죠. 일상미션에서는 빨래 함께하기, 시장보기, 손톱 깎아주기, 청소하기 등의 미션이 주어지고, 건강미션에서는 간식만들기, 10분 운동하기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게 됩니다.

관계미션에서는 함께 셀카 찍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이 주어집니다. 주요 활동으로 온라인 주간 미션에서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육아 미션이 매주 1회 제공됩니다. 교육, 놀이, 건강, 일상, 관계 분야별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의 추억으로 가득 찬 육아일기가 완성됩니다.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대전과 충남 100인의 아빠단에서 함께 풀어드립니다. 초보 아빠들의 육아 라이프를 응원하고 있지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뮤지컬 관람이라던지, 도자기 만들기체험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활동 혜택으로는 주간 미션별 참여도가 높은 우수아빠를 선정해 시상 또한 제공한답니다.

육아미션 수행절차는 매주 월요일 오전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을 통해 주간미션이 공지됩니다. 공지 확인 후 일주일 동안 아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해주시면 됩니다. 미션을 진행한 뒤 미션 수행 과정과 느낀 점, 사진 등을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카페(cafe.naver.com/motherplusall)에 올리시면 됩니다.

박상근본부장3
-본부장님,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차원에서 어떤 사업들을 하시는지요?

▲ 7월11일에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고, 유공자 표창과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에서는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과제 미션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참여단체들과 함께하는 공동캠페인도 펼칩니다. 전년도에는 인구교육을 통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드리고 일· 생활 균형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시켰습니다. 그동안 88회에 걸쳐 9603명이 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지역신문과 방송을 통한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지원도 하신다지요.

▲예. 그렇습니다. 맘맘맘대전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서 임신·출산·육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회원 수가 2만5000여 명에 달합니다. 매년 10월10일에는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습니다. 매년 10월에는 대전시청 광장에서 취학 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축제와 뮤지컬 관람 등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엽니다. 또 매년 1회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아가사랑 후원사업도 합니다. 지난해에도 600만 원을 지원했지요. 또 모유수유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 현황과 비품 비치,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도 운영하고 있으시지요?

▲예. 맘맘맘 문화강좌에서는 임산부클래스, 부부애, 부모코칭 클래스 등을 운영하는데 그동안 50회에 걸쳐 1470명이 이용했습니다. 또 대전시에서 위탁받아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등을 하고 있답니다.



-본부장님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30년간 재직해오시면서 남다른 보람도 크실텐데요.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실까요?

▲저희 협회는 임산부 배려의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시작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도 국가사업으로 전환돼 기쁩니다. 정부는 여러 가지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정부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큰 틀에 맞춰 일을 해나갈 것입니다. 저희 협회 슬로건이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인데요. 복건복지부 슬로건은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입니다. 저희 협회는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와 임산부 배려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려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좋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면 결혼은 자연스레 하게 돼 있고, 그래야 저출산문제가 해결됩니다. 국가가 나서서 해야 될 일이지요. 제가 이 조직에 몸담고 있는 이상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든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박3
-박상근 본부장은 누구?

▲1964년 충북 음성 출생. 건국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1992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 입사.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 출산건강실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을 거쳐 2022년 7월1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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