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카이저,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카이저,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 승인 2022-08-07 22:3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20807_214934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카이저가 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뷔 골 소감을 말하고 있다.
리그 데뷔골을 넣은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카이저가 첫 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카이저는 전반 39분 마사의 패스를 침착하게 받아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시작은 부산이 좋았는데 이준서 골키퍼가 너무 잘해줬다. 경기가 진행되며 패스가 좋아졌고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 홈에서 꼭 필요한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고 데뷔골 소감을 전했다.

윌리안-레안드로 등 브라질 선수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두 선수 모두 나보다 무대에 적응한 선수들이다.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르게 적응했다. 두 선수 땜ㄴ에 대전이라는 도시에 있는 것이 행복하다. 앞으로 좋은 호흡으로 골을 더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인 플레레이 장점에 대해선 "너무 자세히 말하면 상대가 알까봐 두렵다. 이민성 감독이 투쟁심을 칭찬했는데 오늘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골을 넣은 직후 카이저는 마사의 신발을 닦아주는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카이저는 "브라질 리그에서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하는 세리모니다. 앞으로도 마사와의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더운 날씨와 체력에 대해선 "내가 뛰었던 브라질 어떤 지역보다 한국의 여름 날씨가 덥다. 사실 추운 날씨를 선호하고 강한편인데 남은 경기에서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천천히 끌어 올리고 있다. 감독님과 코칭 스테프들이 주의 깊게 보고 있으니 빠른 시간 안에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3.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4.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5. 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2.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3.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4. 중국에서 돈 벌겠다 출국 후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징역형
  5. [스승의 날] '스승이 제자에게' 대전교사노조 범시민 교권회복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