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대상은 무주군 전입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무주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수와 연령, 정착 계획, 귀농 교육 이수시간 등을 고려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인의 집 사용료는 55만4400원이며 상하수도·전기 사용료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심사후 오는 18일께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기한은 6개월로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무주군에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무풍, 적상, 안성 등에 (사)귀농귀촌협의회, 외당새마을회 및 개인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들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집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는데 필요한 요충지로써 홍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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