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
해수욕장 방문은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해소 등을 위해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해수욕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변산과 고사포, 격포, 모항 등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과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해수욕장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폐장 시까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및 방역관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 여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장 시까지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과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해수욕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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