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안내서에 ▲우대권·무임교통카드 이용방법 ▲역사별 엘리베이터·화장실 상세 위치 안내 ▲역사 근처 장애인 이용 편의 시설 안내 ▲ 전동휠체어 충전소·장애인 전용 주차장 안내 등 지체장애인 승객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들을 담아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공사와 사단법인 광주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 기획 초기부터 머리를 맞대고 지체장애인 승객의 눈높이에서 제작했으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배포 및 역사 비치를 통해 실제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윤진보 사장은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이용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