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전시회는 작품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소통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건강 생활 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시원(詩苑)한 이야기'와 '인생 스케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 그림을 비롯한 클레이 공예, 유화 그리기, 부채 아트 등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배 보건사업과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망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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