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새마을운동 고창지회(지회장 오균호 오른쪽 다섯번째)에서 진행한 행복 꾸러미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전경열 기자 |
새마을회원들은 정성을 들여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불우이웃 300세대에 전달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문원애 고창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주관해 고창군지회 오균호 회장, 방세혁 도협 의회장, 표명섭 군협 의회장, 남두순 문고 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균호 고창군 새마을운동 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정성을 다해서 직접 부녀회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 고추장,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기쁨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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