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개막선언과 함께 친환경 봉화의 상징을 표현하는 블루씨드 세레모니를 통해 은어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은어축제 행사장에는 코로나 19 재확산과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1급수 내성천에서 즐기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은어를 잡으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메워 성공적인 축제를 향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봉화군 홍보대사 최우진, 김태연, 유승우, 김태연,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또한, 축제장에 마련된 은어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름철 최고 피서지인 봉화에 와서 아름다운 자연광과 신나는 봉화은어축제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무더위도 잡고 은어도 잡는 신나는 봉화은어축제에 놀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