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윤 과장과 직원들은 시장상인들을 만나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 하고, 각 팀별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이영윤 상생경제과장은 "고창 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 소상공인 융자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공제가입 지원, 착한 가게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생경제과는 매월 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1회 이상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관내 전통시장 6개소(고창, 무장, 상하, 해리, 대산, 흥덕)가 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003년부터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확보,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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