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주군 제공 |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효성을 높여나가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설동근, 우수에 수륜면 이일호, 상하수도사업소 이경탁, 장려에 상하수도사업소 이규찬, 새마을녹지과 조경아, 허가과 김성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병환 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지원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과 높은 서비스 기대 수준에 맞춰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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