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인형 전시회 |
전시회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천, 커피원두 포장재, 청바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인형으로 만든 두루미, 흰코뿔소, 고래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엔 하남스타필드 지구의 날 기념 전시 등 다수 업사이클 작품전 경력을 가진 백순하 업사이클 아트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를 설명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아트와 멸종위기종이라는 낯선 소재가 친근한 인형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업사이클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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