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위는 이날 사전 주문받은 옥수수 300박스(1박스, 30개)와 오디 80박스 등을 거래 총 20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자치위는 이번 행사에서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수확시기가 다가오는 괴산청결고추와 김장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절임배추 등을 홍보하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관심도를 높였다.
아울러 자치위는 9월 30일 개막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관련 내용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곽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농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광면은 이날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직거래 행사에 앞서 20일부터 관악구 신원동, 의정부시 송산2동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펼쳤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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