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가족센터와 완주경찰서가 모·모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 제공 |
모·모 프로젝트는 '모든 가정에 모든 행복을' 준다는 의미로 가정폭력을 비롯한 모든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협약 내용은 가정폭력관련 상담 및 예방활동, 취약위기계층 가족역량강화사업 및 가족상담, 이주배경가정지원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분기별로 공동으로 추진했던 업무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정은 센터장은 "관내 가족을 위한 유일한 기관으로써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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