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청과 여성친화도시 회원들이 최근 고창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창경찰서 제공 |
특히,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 등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등 피서지 야외활동 증가와 더불어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샤워시설 등 불법 촬영 취약시설에 대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고창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 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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