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창립 7주년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전북도의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지봉 의장, 이말순 전북본부장,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행사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 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내·외빈 소개,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최선례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임금 체계, 고용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7주년을 축하하고 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손 맞잡고 나아가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하며 축하했다.
한편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2015년에 창립해 현재 248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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