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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차량기증식 에서타캐무라노부유키 사장(가운데) 박진혁 학과장(우측) 전석한 교수(좌측)/제공=서정대학교 |
차량 기증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력 대학인 서정대학교에 지난 해 아발론 하이브리드 차종에 이어 올해에도 RC 350 가솔린 차종이 기증 됐다.
2020년 산학협력 체결 후 4월부터 서정대학교 등에서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소통과 비즈니스 매너 ▲개선·현지현물·도전·존중·팀워크로 구성된 토요타의 다섯 가지 근본 가치인 토요타 웨이 ▲TEAM GP를 통한 토요타·렉서스의 전동화 기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아무쪼록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전동화 차량 정비 기술자 양성을 위해 현장 교육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혁 자동차과 학과장은 "우리 서정 대학교는 올해 중기 부에서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 돼 특성화고 학생이 향후 전문기술석사과정(미래 모빌리티 안전학과)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며 이를 위해 "안전측면 미래 모빌리티 전동 화 기술을 이끌 한국 토요타 자동차과 지속 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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