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예산지사, 예당저수지 녹조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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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예산지사, 예당저수지 녹조 방제 실시

  • 승인 2022-07-22 17: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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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녹조방지하는 농어촌공사 예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지난 21일 예당저수지(수혜면적6,917ha, 만수면적1,089ha)의 수질관리를 위해 녹조방제작업과 예당저수지 노동리 부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22일밝혔다.

녹조의 발생은 여름철 수온 상승과 유입 하천에서 내려온 오염원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햇빛이 좋은 환경이면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특히, 이번 작업은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녹조의 확산방지 및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써 녹조제거제 200kg을 예당저수지에 살포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깨끗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예당저수지에서 공사 직원 26명이 참여해 저수지 제당 주변에 각종 생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윤태경 지사장은 "예당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미세기포장치, 물순환장치 및 녹조제거선을 상시 운영하여 농업용수 수질개선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수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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