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 인천 부평구청에서 진행한 농·특산물 산지직송 행사 모습./함평군 제공 |
군은 이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미니밤호박과 민물장어를 사전에 주문 완료한 부평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배송하며 판촉 활동에 나섰으며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군은 부평구청 직원들에게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 홍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부평구청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부평구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도농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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