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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환경 문제에 관심에 많은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수 및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폐우산을 새활용하기 위해 수거함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제작된 수거함을 생태시민위원 소속 8개 학교에 비치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후 수거된 폐우산은 앞치마, 선풍기 덮개, 장바구니 등으로 새활용되어 필요한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생태시민위원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각 학교에서 실천중심 환경 생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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