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종합병원에서 호흡기진료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은 20일 내포지역충남도민의 호흡기 증상자 및 감염병 확진자 등을 적극 치료하기위해'호흡기환자 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예산군 보건소장, 법인 이사장, 병원장 및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해 충남도민의 호흡기 증상자 및 감염병 확진자 등을 적극 치료하기로 다짐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는 ▲음압시설 ▲혈액투석기, ▲심실제세동기, ▲심전도 감시장치, ▲산소공급장치, ▲흡인기 등을 설치했다
이와같이 모든치료시설이 완비되면서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확진자가 치료할 수 있는 주사와 처치, 간단한 수술을 비롯한 음압 신장 투석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정숙 병원이사장은 "호흡기 증상자 및 감염병 유행시 예산 군민 및 충남서부지역의 확진자에게 음압시설이 갖춰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이용해 주사, 처치, 단기 입원 등의 처치가 가능하게 되면서 확진자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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