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불볕더위 지속…밤부터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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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권 불볕더위 지속…밤부터 강한 비

  • 승인 2022-07-20 07:57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끓어오르는 도심'<YONHAP NO-1006>
수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오늘(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부여 32도, 세종·계룡 31도, 금산·서산 30도 등이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겠으며, 충청권과 수도권은 내일(21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20~70mm, 경기남부, 강원도 5~30mm,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mm 내외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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