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 모습. |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 테니스)는 18일과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워크숍을 열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드민턴과 테니스팀 선수 및 체육진흥과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훈련성과와 전력 분석 및 평가를 공유했으며 다가오는 울산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전국체전 전력 평가 보고, 스포츠 심리 교육 등과 함께 선수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선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선수 개개인의 역량 강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충남의 명예를 걸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 반드시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동계훈련에서 얻은 성과를 가지고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유지해 준 선수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두 팀 모두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통해 스포츠 선도도시 당진시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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