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마친 금산군의회 20일 첫 임시회 개회

금산군의회가 원구성 이후 20일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금산군의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 등 각 실과 사업부서의 2022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진행하는 상반기 업무보고는 관광문화체육과, 인삼약초과, 지역경제과, 충남체전준비단 등 모든 실과별의 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27일은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금산군의회 위원회 원구성별로 안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본회의에서는 금산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금산군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금산군 투자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14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심정수 의장은 "제9대 금산군의회 원구성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 만큼 그동안의 관행을 벗어나 심도 있는 협의와 의원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5명의 초선 의원들과 함께 열정 있는 의회로의 전진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