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파크골프협회 이순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미옥 충남도의회 의원, 공주시의회 이범수·송영월·강현철·김권한·권경운 의원과 공주농협 정종업 조합장,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 축하 했다.
김중식 부회장이 개막식을 선언하고 있다. |
그러면서 "공주시의 랜드마크로 부합할 수 있도록 18홀 증설 추진에 시의 적극 적인 추진으로 빠른 시일 완공시켜 이 골프를 통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형 체육회장은 "두번째 치르는 대회다"며 "대회를 통해 친목도모는 물론 파크골프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공주에서는 가장 회원을 많이 보유한 클럽, 가장 훌륭하고 가장 재미있는 클럽으로 우뚝 서있다"말하고 즐겁게 대회를 치러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이 개막 티샷을 하고 있다. |
특히, "추진중인 18홀 증설 허가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윤구병 시의회 의장은 "대회를 준비하신 이순자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작년에 정진석 의원님하고 이 자리서 18홀 증설에 대해 약속한바 있다"말하고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 했다.
한편, 공주시파크골프협회는 월송클럽을 비롯해 10개 클럽 총 350여 명의 회원들이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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