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를 점검하고 있는 한기대 학생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재학생들이 농촌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기대의 교직원과 재학생 50여명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일대 마을을 방문해 저소득층 대상 전기배선 수리 및 형광등 교체, 예초기, 농약분무기, 경운기 등 농기계 수리 및 부품 교체, 마을회관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우리대학이 매년 실천해오고 있는 '기술교육 봉사활동'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재능기부활동이자, 재학생의 인성함양을 위한 중요한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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