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72번째 추도식에는 김창영 논산경찰서장, 김종민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유가족, 보훈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묵념, 김창영 경찰서장 추도사, 백성현 논산시장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선배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1984년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조성해 매년 이 자리에서 추도식을 거행해 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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