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난 14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잼버리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제공 |
잼버리 지원위원회는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안군 세계잼버리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권고, 자문 등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참석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인 프레잼버리와 세계잼버리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세웅 위원장과 위원들은 세계잼버리를 38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일환으로 부안을 찾는 5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영외과정활동장과 관광지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프레잼버리를 통해 세계잼버리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세계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잼버리 지원위원회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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