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복지도시 실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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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복지도시 실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시설 간 소통과 협력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

  • 승인 2022-07-14 13:5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2.보도자료 사진(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13일 영종 네스트호텔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3년 만에 시설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워크숍의 대상을 사회복지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모두 포함해 처우개선의 범위를 확장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복잡·다양해지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사회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의 이해와 사회복지서비스 적용'을 주제로 직무교육이 실시됐고 또 평소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이 많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마크라메(서양식 매듭 공예) 배우기'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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