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팅 스카우트 꿈 나래 지역대 2차 훈육활동을 개최했다. /부안군 제공 |
스카우트 꿈 나래지역대 활동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문제행동을 감소 등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육활동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아영에 필요한 기능을 배우는 과정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 중심으로 운영 했다.
훈육활동 참가 청소년은 "무더운 야외에서 활동하는 훈육활동이 힘들기는 했지만, 함께하는 대원이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2023년도에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해서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심 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훈육활동을 통해 한걸음 성장한 모습 엿볼 수 있었다
부안군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사업 운영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스카우트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부안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이번 활동에서 흘린 땀방울만큼 성장한 자신의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사업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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