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이 캠프는 장기화 된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만의 힐링 휴가'라는 테마로 관내 12가족 총 52명이 참여하여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차 활동은 8~10세의 저학년 중심으로 모집 구성하였으며, 1일 차에는 물놀이, 체험 부스 활동 등 가족 힐링 올림픽과 문화공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2일 차에는 물레체험, 컵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한걸음 가까워지고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두기 가족복지과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가족이음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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