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로 담양군수가 최근 이틀간 부서별 군정 추진방향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중심으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잘사는 부자농촌 ▲효도행정을 통한 향촌복지 실현 ▲제2산업단지 조성 ▲행정복합타운 조성(보건소 이전) 등 민선 8기 공약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예산분야의 하향식 예산안 제도에서 상향식 예산안 제도 전환, 악취없는 축산단지 조성, 군민의 경제활동의 발목 잡는 규제 개선,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 및 친절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방향을 정립하고 '새로운 담양'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다"며 "앞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