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결의했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중구 용유·무의 해수욕장은 서해안 특유의 해넘이와 넓은 갯벌 등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갈 만큼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중구는 개장에 앞서 급수대 점검, 여름파출소 보수, 인명구조함 및 안전안내 표지판 설치 등 해수욕장내 시설물을 유지 보수하고 또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을 정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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