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 교육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인원수 제한으로 2차에 걸쳐 나눠 진행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깨끗한 영업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담양을 찾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